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모티브
- 일일수학
- 사조영웅전2017
- 음악ai
- 수학개념
- 수포자
- 아이디어
- 다이어트보조제 성분 정리
- ai기술
- 애드센스
- 사조영웅전2024 보러가기
- 팻버닝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 로먼룸기억법
- 킨즈 르베르 유모카
- 자면서공부하는법
- 다시 시작
- 나이트버닝
- 잘할수있도록
- 킨즈 르베르 웨건
- 다이어트 보조제
- 다이어트보조제 성분
- 생성형AI
- 기술
- 유투브
- 기억의궁전
- 작문연습
- AIVA
- Ai
- 연습또연습
- Today
- Total
득능막망-습득한 정보를 저장하자
글 본문
나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어렸을 적부터 무협과 판타지를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오답노트를 하라고 사주셨던 공책에 대부분은 내가 쓴 소설과
설정, 그림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컴퓨터 자료엔 소설 설정과 소설의 시작을 적은 글들이 여러개 있다.
또 내 핸드폰엔 한번씩 떠오르는 소설아이디어들이 짧게 짧게 저장되어 있다.
하지만 나는 항상 끝을 맺은 글을 쓴 적이 없었다.
내 글들은 항상 발단, 전개까지 뿐이었고 그 뒤엔 쓰지 않았다.
쓰지 못한 것이 맞는 말이겠다.
인생에 경험이 부족했고 내 식견은 너무나 짧았던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짐한 것 중 하나는
끝맺음이 있는 글을 써보자는 것이었다.
시작하여 끝이나는 글들을 적어나가다 보면
나에겐 많은 연습이 될것이고
나는 그것으로 또 하나의 작문경험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또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 블로그는 내가 소설을 쓰기 위해 만든 블로그였다.
하나의 주제에 살을 붙이고
이야기의 시작을 열며 그 이야기의 끝까지
이야기를 써내려 가기 위한 연습을 위해 만들었다.
아무래도 이런 정보글이나 리뷰글과 소설을 쓴다는 것은
완전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내가 앞으로 어떤 글을 쓰게될지 어떤 기록을 남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모든 작문 경험은 나에게 있어
생각을 정리하고 내 생각을 보다 효율적으로 써내려 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쓰다보니 나는 돈벌이를 위해서 시작했지만
다른 것에 경험을 쌓고있는 이상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아마 그마저도 내 인생엔 도움이 되는 것이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