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업군에 관한 상상

나는 만약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INTP, INFP(T-F가 50%)라서 그런가 그런 류의 상상을 참 좋아한다.

AI와 새로운 로봇기술에 관한 정보나 소식을 들을때 마다 드는 걱정은 [내가 대체되면 나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나?]라는 생각이었다.

한 집의 가장으로서 고민스러운 부분일 수 밖에 없다.

생각보다 기술은 빨리 발전했고 그런 기술은 빠르게 상용화되어 인간은 빠르게 직업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 출처:https://zdnet.co.kr/view/?no=20240116051759

이런 뉴스를 보면 현재는 IT관련 AI나 로봇기술에 대한 이해도나 적용가능성이 높은 기업에서 부터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이런 현상은 분명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날 미래의 시발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또 상상을 해보았다.

나의 상상은 몇가지 명제를 설정해서 제약을 걸고 시작한다. 

안그러면 너무 방대한 상상으로 머리가 멈추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한번은 6시간동안 상상에 빠져 마인드맵을 두들겼다. 그때 난 과부하된 머리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다.)

 

1. 대기업은 알아서 로봇기술이나 AI기술을 적용하여 인력을 대체할 것이다.

2. 빠른 기술의 대체는 대기업도 필요하지만 중/소기업급에서도 필요할 것이다.

3. 이러한 기술의 적용은 장기적으로 인간이라는 전제에서 오는 세대교체, 업무인수인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4. 대기업의 이러한 변화는 분명 전문인력의 대공급을 야기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돈을 벌 수 있다.

그 구조는 다음과 같다.

출처: My brain

 

아이디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탈당할 것을 우려하여 다 가렸다.

기본적인 골자는 ChatGPT의 제공을 받아 설계했으며 생각보다 새로운 직업에 대한 설정은 어렵지 않았다.

새로운 직업이라고 포장하기엔 좀 과한 것이 현재 AI 에이전트라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개념의 기술이 개발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출처: https://learn.microsoft.com/ko-kr/azure/cloud-adoption-framework/innovate/best-practices/conversational-ai

 

개인적으로 어떤 아이디어나 상상에 있어 피드백을 구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피드백이 오면 추가해서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