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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본문
나는 오래전부터 기계, 로봇, 과학, 판타지 등에 관심이 많았다.
처음 AI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나는 강한 호기심과 그것을 만나보고 싶은 욕망을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상상하던 기술세계와 다른 단순한 입/출력의 기능을 가진 기계장비들을 보면서 형용할 수 없는 공허함과 실망감으로 한동안 그런 과학기술에 흥미를 갖지 않았다.
그러다 결국 2023년에 이르러 나는 Chat GPT를 포함한 생성형AI 라는 새로운 기술을 만나게 되었고 이 기술은 나에게 너무나 큰 충격과 새로운 열정을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 생성형 AI라는 기술은 내가 가지지 못한, 예를 들면, 시각적 디자인 구성, 그림을 그리는 능력 등 [나]라는 객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해주는 엄청난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다양한 생성형AI 툴을 체험하고 이용해 보면서 느낀 첫번째 문제는 [비용]이었다.
그 기술들은 나의 한계를 넘어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으나, 나는 그 비용을 지불해야 했고, 내 수입은 그 비용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수입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것에서 파생되어 나온 두번째 문제는 지금도 해결하지 못한 답이며, 내 주변의 그 누구도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 문제였다.
그래서 나는 이 문제를 게시하고 가능하다면 미상의 누군가와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새로운 욕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 문제는 이것이다.
[인간은 노동과 희소성이라는 가치가 돈이 되는 있는 시스템 속에서 살고 있다. 이후 기술발달로 노동의 가치가 사라지고 돈이 되지 않는 시스템이 도래한다면, 인간사회속 돈이라는 개념은 어떻게 바뀔 것이며,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긴 명제지만 요약해보면 이렇다.
[지금 나의 가치는 미래엔 돈이 되지 않는다. 난 뭘로 벌어먹고 살아야 하나? 애초에 돈이라는 개념이 필요할까?]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세번째 질문,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떤 가치를 물려줘야 하는가?]
나는 이것에 관하여 내가 알고있는 AI중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ChatGPT에게 몇 차례에 걸쳐 물어봤다.
이 부분에선 노동의 가치가 단순히 재화를 벌어들이는 수단일 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가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써 평가 했다.
ChatGPT가 제안한 시나리오는 내가 원했던 답과 괴리가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있었다.
바로[사회 및 경제 시스템은 새로운 형태로 조정되어야 할 것이다.]라는 점이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 [자식교육]이라는 문제를 봤을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미래엔 분명 인간이 사회 시스템 속에서 부품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인 해결사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은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한 역할에 필요한 재능이나 교육방향 역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지만 내가 간과한 부분을 ChatGPT는 찾아주었다.
바로 4번과 5번이다.
4번의 포인트는 하나의 시스템이 그 당시의 유익한 시스템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반드시 변화하는 기술에 맞춰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야 하며(지속 가능성), 분명 환경보호적 측면으로 보았을 때 단순히 소모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5번은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역시 당했던 부분이었다.
나는 80년 후반에 태어나 초기 보급형 컴퓨터였던 286, 486 등으로 불리던 모델 부터 현대 PC,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살아온 세대에 속한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이를 학습하는 과정은 그런 기술의 변화와 시스템의 변화를 겪은 세대인 나 조차 한번씩 좌절하고 벽을 느낄 만큼 힘든 부분이 있었다. 그러면서 배우길 포기한 기술도 많았다.
그렇다면 내 자식들은 더 빠르고 더 많고 더 갭이 큰 기술변화를 겪을 세대인데 멘탈관리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 될 것이다. 그 능력은 그들을 기술발전에 따라 도태되지 않게 해줄 것이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역량의 기초가 되어줄 것이다.
돈이라는 개념은 나에게 거래의 수단으로써의 가치가 가장 큰 부분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답변은 크게 가치의 변화가 있어 보이지 않았다.
오늘의 학습으로 ChatGPT의 답변을 들어본 결과 새로운 의문점도 생겼고 예상치 못한 수확도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생성형AI 툴을 체험하며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나만의 답변에 도달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ChatGPT에게 물어본 질문이다.
좋은 지식정보를 주신 ChatGPT께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ChatGPT채팅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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