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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네블라이저 (에스테 온더홈) 사용리뷰 본문
나에게는 딸이 둘이 있다.
첫째는 30개월차이고 둘째는 15개월이다.
올해 1월경 둘째가 돌이 지나면서 감기에 걸렸는데
그때 걸린 가래기침 감기가 3개월이 넘도록 지속되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적이 있다.
병원에서는 갈때마다 기침약을 처방해줘서 먹였지만
3개월이 지날동안 차도가 없고 증상이 계속되자
우리 부부는 혹시 다른 병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까지 들었다.
둘째의 기침이 한창이던 24년 3월경 와이프가 둘째를 데리고간 병원에서
둘째 호흡기 치료를 하고 와서 잠시 기침이 사그라든 날이 있었는데
이 기기가 가정에서도 구매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우리는 네블라이저라는 기계를 직접 구매해 사용해 보았다.
결과적으로
3개월간 가래기침 때문에 병원을 수차례 다녔던 우리 둘째는
네블라이저를 사용하고 약 1주일 만에 기침을 끊었다.
처음에는 기침에서 가래끓는 소리가 점차 잦아들었고
나중에는 기침하는 횟수 자체가 줄어들어 결국엔 기침을 끊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네블라이저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고자 한다.
글의 시작에 앞서
나는 쿠팡파트너스지만 내가 직접사서 써보지 않은 제품 리뷰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판매자의 화려하고 장황한 제품설명도 가져오지 않는다.
다만 내 리뷰를 보고 사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 사람이 있다면
바로 사볼 수 있도록 쿠팡링크를 걸어둘 뿐이다.
네블라이저는 일반적으로 이비인후과나 소아과에서 자주 보이는 기계인데
공간에 산소마스크 같은게 기계와 함께 붙어있는 걸 볼수있다.
이게 대부분 네블라이저라는 호흡기 치료용 기기이다.
생김새는 다양한데 산소마스크 처럼 입에 대고 흡입하거나
넓은 대롱같은대서 분무가 되어 그냥 물고 흡입하는 방식 등이 있다.
찾아보니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네블라이저는 크게 2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었다.
휴대형 기기와 그렇지 않고 병원처럼 기계장비가 있는 네블라이져인데
기계장비가 있는건 내구성이 좋고 큰 하자가 없지만 부품관리가 까다롭고 소음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안그래도 우리집에선 노시부를 사용하고 있는데
부품 세척관리도 귀찮고 소음도 엄청나다(실제 삼성무선 진공청소기 정도 소음이다)는 단점이 있었다.
노시부는 그나마 콧물을 빼주는 기기였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았지만
솔직히 나에게 네블라이저라는 기기는 자꾸만 예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이었다.
물론 처방받은 약액이나 식염수만 사용하는 장비라고는 하나
호흡기로 직접작용을 하는 기기이다 보니 이런저런 걱정이 들어서 더 찾아보았다.
더 찾아볼수록 같은 정보가 반복되었고
각각 기기의 형태나 부품의 형태가 다를뿐
각 기기별 기능적인 면에서 특별한 메리트가 있다거나 하진 않았고
휴대형이냐 기기형이냐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사실 의료기기라는 점에서 그럴 것이지만
나는 뭔가 내 걱정거리를 없애줄 무언가를 찾고 싶었나 보다.
그러던중 와이프가 공구사이트에서 올라온게 있다며 나에게 사진을 보내주었다.
와이프는 일단 이거로 먼저 한번 써보고 기계형으로 바꾸든 하자며 나를 설득했다.
그래서 한번 구매했다.
사진은 우리집 촬영작가님이신 장관님께서 촬영해 주셨다.
저 공구사이트는 당시 어댑터 잭을 함께 판매하지 않아
나는 정품 판매사이트(쿠팡, 네이버)에서 구매하였다.
공구사이트랑 가격은 9,000원 차이였다.
사용해본 결과 사용시 불편함은 크게 찾아볼수 없고
무게는 15갤인 둘째가 스스로 들고 할 정도로 가볍다. (애들 튤립장난감 정도의 무게감)
효과는 사용 즉시 볼 수 있을 정도로 효과적이어서 만족스러웠다.(사용하자마자 둘째 기침이 호전됐다)
어른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활용도도 좋을 듯 하다. (당시 나도 잔기침이 있었는데 나도 효과를 봤다)
사용설명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직관적이었고
본체전원부와 약액통 결합시 작게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결합해 주어야 한다는 것과
메쉬소재인 약액통 내부의 메쉬판을 건드리지 않는 것만 주의하면 크게 주의할 부분도 없다.
(사실 이 부분도 크게 주위할건 아닌게 일부러 손대려 하지 않으면 실수로 손대기는 어려운 위치라는 점)
정품 판매 페이지에 설명이 주구장창 길게 나오는데
가장 큰 장점과 단점 하나씩만 적고 정리하려고 한다.
장점
소음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작다.
(우리 애는 이걸로 직접 들고 하지만 장난을 많이 쳐서 잘때 시키는데 수면에 전혀 방해가 없다.)
단점
배터리로 사용시 배터리 소모가 매우 빠르다.
(다이소 neo배터리 기준 약 4~5번 사용시 방전)
결론적으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고 건조한 날씨에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고가인 기기형 까진 아니더라도 휴대용 네블라이저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사용해본 결과 내 지인중에 아이 기침으로 걱정하는 집이 있다면 주저없이 추천할 수 있을것 같다.
공기청정기를 아무리 돌려도 집에 환기는 해야하고
산책도 다니다 보면 아이는 먼지와 대기에 노출 될 수 밖에 없고
그로인해 아이의 기관지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우리 아이처럼 마스크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그런 영향은 더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피부가 약한지 마스크를 쓰면 귀 윗쪽에 상처가 크게 나버린다.
이 때문에 첫째가 몇 달을 고생했고 지금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제품 후기글 중에 건전지로 사용하는 것과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에
약액 분무량 차이가 있어보인다는 글이 있어 실험해 봤다.
1. 건전지 사용
2. 전원 어댑터 결합 사용
위 사진들을 비교해보면 전원결합과 배터리 사용시 분무량은 크게 차이나 보이지 않는다.
사실 어느정도 유효한 분무량만 나온다면 크게 문제가 없는 제품이라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이미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휴대용 네블라이저를 많이 팔고 있는데
네블라이저라는 기기가 가습기처럼 분무량이 많을 필요가 없는 제품이다.
그렇게 따져봤을 때 앞서도 말했지만 아예 디자인을 넣은 제품이 아니면
구성품이나 기능적인 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
그리고 휴대용 네블라이저는 대부분 oem으로 중국산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과 A/S, 브랜드를 보고 괜찮은 제품을 골라 구매해도 좋을 듯 하다.
주로 고가는 국산이거나, 디자인이 특이한 경우에 해당하며
가격은 6만원~12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추가로 기기형은 주로 10만원~30만원정도 가격에 형성되어있다.
별도의 부품도 휴대형보다 많다.
천식이 있다거나 하여 특별히 기관지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연간 사용빈도를 생각했을 때 굳이 고가의 기기형 네블라이저를 집에 보관할 필요까진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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