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 리뷰] 메디폼 리퀴드 리뷰

나는 쿠팡파트너스로도 등록을 해둔게 있었다.

사용하지 않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여 등록을 했었는데

어차피 그 블로그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던 터라

이참에 이 티스토리 블로그로 쿠팡파트너스를 추가 등록하기로 했다.

[이번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문구를 꼭 넣어야 한다고 한다니 일단 넣고 시작한다.

 

나는 현재 부동산 개발사의 직원으로 많은 업무를 보고 있다.

2022년 이후 부동산 경제 상황의 악화로 현재 부동산 개발 관련 업무는 현저하게 줄어들은 상황이지만

아직 법인이 문닫을 정도가 아닌 상황인지 나는 계속 출근하며 일을 하고 있다.

이게 사무직 전체가 겪는 상황인지 아니면 나만 겪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나는 자잘하게 자주 다치는 편이다.

철제 서랍에 긁히거나

종이에 베이거나

스테이플러 심에 찔리거나

칼에 베이거나

심지어 한번은 가위질 하는데 종이를 잡고있던 뒷 손가락이 베인적도 있다.

뭔가 크게는 잘 안다치는 편인데

이런 자잘한 상처가 자주난다.

그중에 가장 많은 횟수를 차지하는건 바로 이놈이다.

 

지금은 좀 나아져서 잘 안보이는데 손톱 주변으로 손이 건조해지면 상처가 잘 난다.

그리고 한번나면 며칠은 심히 귀찮은 고통을 유발하는지라 딱 귀찮은 상처이다.

저 부위 상처가 가장 문제인 점은 밴드를 쓰기 곤란하다는 것이다.

손가락 밴드도 있고 다양한 밴드가 있긴 한데

https://link.coupang.com/a/bxvsQR

네오밴드 밴드플러스에이 손가락 밴드 20p, 60 x 53 mm, 20개

 

 문제는 저 쪼마난 상처 때문에 손가락을 다 봉인 해야 한다는것!

그리고 붙여놔도 오래 안간다는것! 물에 닿으면 사라지는 밴드!

 

그러면 경험자들은 느낄것이 손에 밴드가 감겨있으면 업무를 해야 하는데

서류 잡는게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다.

그래서 나는 자주 사용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출처: 쿠팡사진 캡쳐

 

 

 

이게 처음 나왔을때가 내 기억으로 15년인가 20년 전쯤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물건은 디자인 빼고 크게 바뀐건 없어 보인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정말 그랬다.

캡쳐 출처: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36710

 

냄새도 비슷하고 사용방식이나 질감 다 비슷했다.

한 가지 달라진 것 같은 부분은 예전보다 빨리 마르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거 정도?

현재는 한국먼디파마에서 공급하고 있는데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어

진짜 딱 저정도 정보외에 어떤 성분이있는지 검색으로는 알 수가 없었다.

심지어 한국먼디파마사 사이트에서도 자세한 설명이 없다.

약학정보원엔 당연히 없고(의약품이 아님) 의료기기 정보사이트에서도 [메디폼]으로는 찾지 못했다.

캡쳐출처: 한국먼디파마사 공식 사이트 https://www.medifoam.co.kr/introduction/productDetail.php?type=type7

캡쳐 출처: 메디폼 공식사이트:https://medifoamshop.co.kr/product/%EB%A9%94%EB%94%94%ED%8F%BC-%EB%A6%AC%ED%80%B4%EB%93%9C-8g/31/category/42/display/1/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뚜껑에 달린 붓으로 상처위에 바르기만 하면 된다.

액상은 약간 따뜻한 꿀이나 매니큐어 정도의 질감이라 왼손으로 발라도 바르는데 어려움은 없다.

알콜성분이 있어 바르면 따끔한 느낌이 드는데 큰 상처가 아니라면 바늘로 톡톡 건드리는 정도 따가움이다.

 

 

메디폼 리퀴드를 쓰면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바로 충격흡수와 방수효과이다.

저런 상처는 눌리거나 충격이 가해지면 욱신 거리는 통증을 유발하는데

메디폼 리퀴드는 바르고 마르게 되면 왠만한 충격을 막아주어 생활하면서 상처가 있었는지 까먹을 정도였다.

그리고 방수효과는 여타 밴드중에서 탑인거 같다.

사실 어떤 반드나 마차가지겠지만 움직이면 접착면이 열리며 방수가 안된다.

그래서 아이러니 하게도 항상 방수밴드를 사지만 방수를 기대하지 않는다

근데 이건 샤워를 끝내고 나올때까지 완벽하게 방수가 된다.

이건 손톱이라 더 잘 붙어있었을 거라 생각 되는데

사용해본 결과 손가락 관절에서도 샤워하는 정도는 잘 붙어있었다.

하루정도 지나면 바깥쪽 부터 떨어지는데 여드름패치 떨어지는 정도로 그냥 떼면 떨어진다.

 

 

앞으로 이런 자잘한 상처에는 메디폼 리퀴드를 그냥 사용하려고 한다.

 

내가 메디폼 리퀴드를 사용하며 장점이라고 생각한부분은 다음과 같다.

 

1. 처치가 용이하다.

2. 밴드처럼 쓰레기가 안나온다. 부피도 작아 보관하기 아주 쉽다.

3. 빨리 마르고 상처봉인이 우수하다.

4.부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손톱주변이라면 발랐을때 이물감이 거의 없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며 생각한 단점이라면

 

1. 상처를 완전 밀봉하여 통기가 안된다.

-사실 이건 좋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2. 손톱에 바르면 뗄 때 손톱면이 같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손톱면의 광택이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아직 진물이 나거나 큰 상처에는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왠만한 생활속 상처에는

메디폼 리튀드가 엄청 편리 할 것같다.

나중에 내 아이가 좀더 커서 입에 새로운걸 넣는 시기가 끝나면 사용해봐도 좋을거 같다.

 

https://link.coupang.com/a/bxvlGw

메디폼 리퀴드 8g, 8g, 1개